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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의 영화이야기 - 세번째
프레스티지(2006)
마술사는 관객들을 속여야 한다. 그게 마술사의 매력이다. 속임수에 넘어가는 관객들...
마술사는 자신도 속여야 한다. 어떤것이 진실인지 모르게...이것 또한 마술사의 매력이다.
여기 마술을 위해 자신의 삶을 속여야 했고 그속에서 고뇌했던 두 마술사들이 있다.
<메멘토>,<다크나이트>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감독한 프레스티지에 나오는 배우들은
<다크나이트>의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과 <엑스맨>의 울버린 휴잭맨이 있다.
두 배우들 모두 연기력과 외모를 겸비했다. 두 슈퍼히어로의 연기가 볼만하다.
마술사를 돕는 조수 역할로는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데 그녀가 출연한 영화를 보지 못해서 그런지
연기쪽은 모르겠다. 몸매와 외모는 훌륭하다. 꼭 조수들은 이런 미녀만 나온다.
프레스티지는 마술사에 관한 영화인 만큼 화려한 마술이 자주 등장한다.
1900년대의 마술인 만큼 2000년대에 사는 나에게는 사실 그리 화려해 보이진 않는다. 기본적인 마술들이라고 할까.
TV에서 자주 봐왔던 그런 마술들이다. 물속에 갇힌채 탈출하기, 총알잡기, 문 통과하기 등등..
프레스티지에는 두 마술사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처음에는 동료였다가 점차 서로를 이기려는 경쟁자로 변해간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마술 트릭을 베끼거나 상대방의 마술쇼에 변장하고 들어가 망쳐놓거나 하는 행동들을 한다.
좀더 획기적인 마술을 만드는게 이들의 목표이다. 그 때문에 이들은 이중적인 생활을 한다. 관객을 속이기 위해
마술을 하지만 자신들의 삶도 속이며 살아간다.
두 마술사들의 경쟁은 점점 서로를 이기지 못하면 안되는 그런상황까지 가게 된다.
그 경쟁에서 누가 승리할것인가...
이중적 삶을 살아야 했던 마술사들의 이야기와 과한 경쟁이 불러오는 비극적인 결말까지...
프레스티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술의 끈을 놓지 않는다.
트릭이 난무하는 한편의 흥미로운 마술쇼를 보는것 같았다.
영화의 결말까지 트릭을 숨겨놓았다.
영화 포스터에도 트릭을 사용한 느낌을 받았다.
보이는것만이 진실이 아니다.. 크리스찬 베일이 숨어있다.
왠지 모르게 묘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포스터
프레스티지는 상업적으로는 그리 크게 성공한 영화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제작비가 4천만달러가 들어갔는데 북미에서 5천 3백만 달러 해외에서 5천 6백만달러를 벌었다.
흔히 말하는 대박을 친 영화는 아니지만 제작비의 2.5배 정도를 벌었으니 어느정도 벌이는 했다.
이 영화를 발판 삼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크리스찬 베일은 몇년후 <다크나이트>로
대박 중에 왕대박을 치게 된다.
역시 깊이는 없는 애송이의 세번째 영화이야기 끝~!
프레스티지(2006)
프레스티지(2006)
마술사는 관객들을 속여야 한다. 그게 마술사의 매력이다. 속임수에 넘어가는 관객들...
마술사는 자신도 속여야 한다. 어떤것이 진실인지 모르게...이것 또한 마술사의 매력이다.
여기 마술을 위해 자신의 삶을 속여야 했고 그속에서 고뇌했던 두 마술사들이 있다.
<메멘토>,<다크나이트>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감독한 프레스티지에 나오는 배우들은
<다크나이트>의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과 <엑스맨>의 울버린 휴잭맨이 있다.
두 배우들 모두 연기력과 외모를 겸비했다. 두 슈퍼히어로의 연기가 볼만하다.
마술사를 돕는 조수 역할로는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데 그녀가 출연한 영화를 보지 못해서 그런지
연기쪽은 모르겠다. 몸매와 외모는 훌륭하다. 꼭 조수들은 이런 미녀만 나온다.
프레스티지는 마술사에 관한 영화인 만큼 화려한 마술이 자주 등장한다.
1900년대의 마술인 만큼 2000년대에 사는 나에게는 사실 그리 화려해 보이진 않는다. 기본적인 마술들이라고 할까.
TV에서 자주 봐왔던 그런 마술들이다. 물속에 갇힌채 탈출하기, 총알잡기, 문 통과하기 등등..
프레스티지에는 두 마술사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처음에는 동료였다가 점차 서로를 이기려는 경쟁자로 변해간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마술 트릭을 베끼거나 상대방의 마술쇼에 변장하고 들어가 망쳐놓거나 하는 행동들을 한다.
좀더 획기적인 마술을 만드는게 이들의 목표이다. 그 때문에 이들은 이중적인 생활을 한다. 관객을 속이기 위해
마술을 하지만 자신들의 삶도 속이며 살아간다.
두 마술사들의 경쟁은 점점 서로를 이기지 못하면 안되는 그런상황까지 가게 된다.
그 경쟁에서 누가 승리할것인가...
이중적 삶을 살아야 했던 마술사들의 이야기와 과한 경쟁이 불러오는 비극적인 결말까지...
프레스티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술의 끈을 놓지 않는다.
트릭이 난무하는 한편의 흥미로운 마술쇼를 보는것 같았다.
영화의 결말까지 트릭을 숨겨놓았다.
영화 포스터에도 트릭을 사용한 느낌을 받았다.
보이는것만이 진실이 아니다.. 크리스찬 베일이 숨어있다.
왠지 모르게 묘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포스터
프레스티지는 상업적으로는 그리 크게 성공한 영화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제작비가 4천만달러가 들어갔는데 북미에서 5천 3백만 달러 해외에서 5천 6백만달러를 벌었다.
흔히 말하는 대박을 친 영화는 아니지만 제작비의 2.5배 정도를 벌었으니 어느정도 벌이는 했다.
이 영화를 발판 삼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크리스찬 베일은 몇년후 <다크나이트>로
대박 중에 왕대박을 치게 된다.
역시 깊이는 없는 애송이의 세번째 영화이야기 끝~!
프레스티지(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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