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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의 영화이야기 다섯번째
<콜래트럴(2004>
모든계획이 완벽했다. 그날 밤이 되기 전까지는...
코미디 작가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맥스(제이미폭스)는 12년째 1000만 인구의 대도시 LA의 택시운전사로 따분한 하루하루를 그의 택시와 함께 살아간다. 어느날 밤, 자신의 택시에 탄 여변호사 애니(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나눈 맥스는 그녀를 마음에 담아둔채 다음 손님으로 양복을 입은 단정한 모습의 빈세트(톰 크루즈)를 태운다. 빈센트는 6백불을 제시하며 맥스에게 하룻밤동안만 자신의 운전사가 되어 다섯군데에 차례로 데려가달라는 제안을 하는데, 첫번째 장소의 밖에서 기다리던 맥스의 택시 위로 시체가 한구 떨어진다...이게 무슨일인가...바로 빈센트는 살인청부업자, 전문 킬러였던 것. 하룻밤 사이에 5명을 살해하기 위해 LA에 온 빈센트는 맥스에게 계속 운전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한다. LAPD와 FBI의 추적이 시작된 가운데 빈센트의 살인 행각은 주택, 재즈바, 한인거리의 나이트클럽으로 계속 이어지고, 그와 동행하던 맥스는 자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빈센트를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고의로 택시를 충돌시킨다. 충돌 후 빈센트는 어둠속으로 사라지지만, 곧 맥스는 빈센트의 마지막 표적이 자신의 손님이었던 애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데... 과연 맥스는 빈센트의 살인을 막을 수 있을것인가...
택시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나도 모르게 그를 돕는 킬러아닌 킬러가 되어버렸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택시기사가 협박의 강제에 의해 전문 킬러를 표적이 있는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운전사가 되어버렸다.
아무런 힘도 기술도 없는 택시기사가 전문킬러인 그를 어떻게 막을것인가...<콜래트럴>은 택시라는 제한된 공간을 영화의 배경으로 선택함으로써 그 안에서 느낄수 있는 인간의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살인이 목적인 킬러와 평범한 택시기사의 대립을 통해 긴장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처음 악역을 도전했다는 톰 크루즈의 연기와 <레이>에서 놀라운 연기를 펼친 제이미 폭스의 연기가 볼만하다.
어쩔수 없이 그와 동행하지만 더이상의 살인은 막아야 한다.
대도시 LA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시민의 모습에서 킬러의 살인을 막는 영웅아닌 영웅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맥스이지만 아무런 힘도 없는 그가 살인을 막을 순 없었다. 5건의 살인을 계획하고 4건을 처리한 빈센트는 마지막 표적인 애니를 향해 다가간다.
맥스는 애니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마지막 살인만은 막으려고 한다.
택시의 운행을 멈추고 살인을 저지하고 싶지만 운행을 멈추면 자신이 죽는다.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에서의 인간의 변화하는 감정이 잘 나타난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택시기사가 협박의 강제에 의해 전문 킬러를 표적이 있는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운전사가 되어버렸다.
아무런 힘도 기술도 없는 택시기사가 전문킬러인 그를 어떻게 막을것인가...<콜래트럴>은 택시라는 제한된 공간을 영화의 배경으로 선택함으로써 그 안에서 느낄수 있는 인간의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살인이 목적인 킬러와 평범한 택시기사의 대립을 통해 긴장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처음 악역을 도전했다는 톰 크루즈의 연기와 <레이>에서 놀라운 연기를 펼친 제이미 폭스의 연기가 볼만하다.
어쩔수 없이 그와 동행하지만 더이상의 살인은 막아야 한다.
대도시 LA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시민의 모습에서 킬러의 살인을 막는 영웅아닌 영웅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맥스이지만 아무런 힘도 없는 그가 살인을 막을 순 없었다. 5건의 살인을 계획하고 4건을 처리한 빈센트는 마지막 표적인 애니를 향해 다가간다.
맥스는 애니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마지막 살인만은 막으려고 한다.
택시의 운행을 멈추고 살인을 저지하고 싶지만 운행을 멈추면 자신이 죽는다.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에서의 인간의 변화하는 감정이 잘 나타난다.
1000만 도시의 고요함, 도시의 어둠
<콜래트럴>에서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아마 풍요속에 고요가 아닐까 생각된다.
인구 1000만이 넘는 도시 LA의 밤은 오히려 고요하다. 그 고요함 속에서 일어나는 살인과 평범했던 택시기사가 극적인 상황에 몰리는상황을 그리므로써 도시와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다.
극중 빈센트는 맥스에게 택시 안에서와 마지막 지하철 씬에서 이런 대사를 한다.
"지하철안에서 한 남자가 의자에 않은채 죽었는데 하루가 지나도록 아무도 그의 죽음을 몰랐다."
도시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대사인것 같아 왠지 씁쓸하다. 나또한 그러기에...
<콜래트럴>에서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아마 풍요속에 고요가 아닐까 생각된다.
인구 1000만이 넘는 도시 LA의 밤은 오히려 고요하다. 그 고요함 속에서 일어나는 살인과 평범했던 택시기사가 극적인 상황에 몰리는상황을 그리므로써 도시와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다.
극중 빈센트는 맥스에게 택시 안에서와 마지막 지하철 씬에서 이런 대사를 한다.
"지하철안에서 한 남자가 의자에 않은채 죽었는데 하루가 지나도록 아무도 그의 죽음을 몰랐다."
도시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대사인것 같아 왠지 씁쓸하다. 나또한 그러기에...
<콜래트럴>의 스코어 기록은 북미 1억달러 해외 1억 1천만달러로 월드와이드로는 2억 1천만달러를 벌었다.
제작비 6천 5백만달러를 들인 작품으로 흥행에서 성공했다.
전문가의 깊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애송이의 다섯번째 영화이야기
끝~~!!
제작비 6천 5백만달러를 들인 작품으로 흥행에서 성공했다.
전문가의 깊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애송이의 다섯번째 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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